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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인문학추천도서] 배철현 교수의 자기성찰의 인문학 <낮은 인문학> 배철현 교수를 포함해 서울대 교수 10명은 교도소 재소자들에게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 은 그때 진행했던 교도소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을 정리한 책이다. 철학, 종교, 역사, 문학 등 각 분야의 대표 교수들의 인문학 강의를 통해 자기성찰의 힘을 느낄 수 있다. 배철현 교수는 인문학이야말로 가장 효과적인 교정 방법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은 삶에 대한 고민에 빠져있는 이들에게 한줄기 빛으로 다가올 것이다. 더보기
이솝우화를 통해 변화혁신 리더십을 전하는 김형철 교수의 인문학 특강 학생들과 CEO들로부터 강의 실력을 인정받은 한국의 마이크 샌델, 김형철 교수. 김형철 교수는 ‘연세대학교 ‘Best Teacher’, ‘대한민국 최우수 인문학 강의 교수상’, ‘SERI CEO 최우수 강사’로 뽑힐 만큼 강연계에서 강의 잘하는 명강사로 유명하다. 대학강연은 물론 대기업과 주요 공공기관에서 인문학, 리더십, 변화혁신을 주제로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리에게 친숙한 이솝 우화를 통해 서양 철학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김형철 교수는 인문학적 상상력으로 CEO들에게 변화혁신 리더십을 전하고 있다. 더보기
'밥이 되는 인문학' 명사초청 무료 인문학특강 '책의 도시' 군포시에서는 시민들을 위한 인문학 관련 행사, 강연이 매달 진행되고 있다. 7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밥이 되는 인문학' 특강은 그동안 김정운 교수, 황교익, 채사장, 고은 시인, 고미숙, 장하성 교수 등 명사들을 초청해 시민들의 인문학 지식 욕구를 채웠다. 2017년도 평소 만나기 힘들었던 명사들을 초빙해 인문학 특강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1월에는 사마천과 사기 전문가인 김영수 교수를 초빙해 동양고전 특강을 진행했다. 김영수 교수는 ‘사기를 읽다’와 ‘사마천 인간의 길을 묻다’ 등 다수의 도서를 출간하고 중국고전 관련 강연으로 유명하다. ‘사마천에게 묻다, 우리는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된 특강에는 군포시민뿐만 아니라 인문학을 사랑하는 일반시민들도 참여해 성황리에 강연을 마.. 더보기
삶을 변화시키는 힐링 인문학 강연 서울역이나 종로, 을지로 근처를 지나칠때면 노숙인들을 종종 보게 된다. 행색이 남루해서... 고약한 냄새가 나서... 내게 행패를 부릴까봐 멀찌감치 돌아가곤 한다. 사실 그들이 거리를 떠돌기 전만해도 엄연한 우리 사회의 구성원이었다. IMF로 사업이 망했거나, 주식이 휴지 조각이 되었거나, 퇴직 당했거나, 가정문제가 생겼거나... 그들 각자마다 사연들을 가슴에 품은채 거리를 떠돌고 있다. 정부에서는 그들을 사회로 돌려보려는 시도는 꾸준히 진행중이다. 노숙인 쉼터를 늘리고, 직업교육과 일자리 알선 사업을 통해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중이다. 그러나 많은 노숙인들이 중도에 포기하거나 다시 거리로 돌아오고 있다. 희망은 보이지 않고 자존감이 낮아진 그들에게는 그저 하루를 버티는 프로그램일 뿐이다. 탈출구가.. 더보기
승효상 건축가 신간 <보이지 않는 건축 움직이는 도시> 출간 기념 무료 특별 강연 한국의 대표적인 건축가 승효상씨가 서울시 초대 총괄건축가 직무를 마치며 승효상의 도시건축론을 담은 책을 출간했다. '빈자의 미학'이라는 건축 철학으로 유명한 승효상 건축가는 우리 도시가 권력과 자본을 위한 기념비적 건축과 천편일률적인 마스터플랜에 집착해왔다고 비판하고 있다. 그로 인해 사람들이 살기엔 나쁜 도시가 되었고 불행 속에 살고 있다. 이제는 작고 낡은 건물, 좁은 골목길, 자연이 만든 삶터, 다원적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공공영역에 주목해야 한다고 이 책에서 주장한다. 집짓는 철학자 승효상씨는 15년간 김수근 문하를 거쳐 유홍준 교수의 집 수졸당과 하얀 집 수백당을 설계하면서 유명해졌다. 월컴시티와 파주출판도시 등을 설계디자인하면서 미국건축가협회 '명예회원'으로 추대되었고, 건축가로는 최초로 국립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