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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효상 건축가 신간 <보이지 않는 건축 움직이는 도시> 출간 기념 무료 특별 강연

한국의 대표적인 건축가 승효상씨가 서울시 초대 총괄건축가 직무를 마치며 승효상의 도시건축론을 담은 책을 출간했다.

 

'빈자의 미학'이라는 건축 철학으로 유명한 승효상 건축가는 우리 도시가 권력과 자본을 위한 기념비적 건축과 천편일률적인 마스터플랜에 집착해왔다고 비판하고 있다. 그로 인해 사람들이 살기엔 나쁜 도시가 되었고 불행 속에 살고 있다.

 

이제는 작고 낡은 건물, 좁은 골목길, 자연이 만든 삶터, 다원적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공공영역에 주목해야 한다고 이 책에서 주장한다.

 

 

 

 


 

집짓는 철학자 승효상씨는 15년간 김수근 문하를 거쳐 유홍준 교수의 집 수졸당과 하얀 집 수백당을 설계하면서 유명해졌다.

 

월컴시티와 파주출판도시 등을 설계디자인하면서 미국건축가협회 '명예회원'으로 추대되었고, 건축가로는 최초로 국립현대미술관의 '올해의 작가'로 선정됐다.

 

 


 

 

 

건축가 승효상의 신간 <보이지 않는 건축 움직이는 도시> 출간을 기념해 10월 25일 저녁시간에 충무로에 위치한 벙커1에서 무료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연일시 : 2016년 10월 25일 화요일 저녁 7시

강연장소 : 충정로 벙커1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20, 충정로역 9번 출구 방향

참여신청 : 예스24 신청란에 참여인원 및 신청이유를 남겨주세요. (동반인 포함 40분 초대)

신청기간 : 2016년 10월 6일 ~ 23일

당첨발표 : 2016년 10월 24일 월요일 오전, 개별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