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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중견가수 인순이 나눔 콘서트 행사에 무료출연도 모자라 기부까지

캐주얼한 옷차림에 편안하게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려고 하는 의지가 보이는 것 같아 흐믓한 느낌이었다..

 

우리나라에서 일반인들은 물론이고 연예인들이 청와대에 초청을

받으면 출입할때 필히 준비해야 할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주민등록증이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상식일 것이다.

 

그런데 신분증이 필요없이 들어 갈 수 있을만한 연예인중의

한사람이 바로 이제 중년의 나이를 훌쩍 넘은(?) 가수 '인순이'이다.  

인순이는 그만큼 우리나라 사람이면 누구나 아는 한국의 대표

연예인 가수인 것이다.

 

그녀의 파워풀한 노래에 모든 관객들이 이 더운 여름날 차가운 소름이 돋았다...

 

그녀는 작년에도 중증성인장애인들을 위한 모금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자선콘서트를 하기도 했는데 이번에는

그런데 더운 여름 경기도 가평에서 열린 개그맨 이원승씨가

주최한 소외계층을 위한 가평축제 369 자선콘서트에 무료로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무료로 출연한 것은 물론이고, 노래를 부르기 전에는 함께 나눔을 하고

싶다고 미리 준비해 온 봉투에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고 소외계층은

물론이고 객석에는 현역 군인들도 많이 참여했는데 우뢰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

 

 

이번 축제는 개그맨 이원승씨가 주최 및 진행하는 프로그램인데

특이한 것이, 노래를 듣는 사람이 성금을 내는 것이 아니라 남들을 위해

노래를 하는 사람이 성금을  내야하는 히한한 축제이다.

 

그러니까 중견가수 인순이는 아예 성금을 전달하려고 이 축제에

초대손님으로 무료로 참가해 준 것이니 얼마나 아름다운 마음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