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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 되는 인문학' 명사초청 무료 인문학특강

'책의 도시' 군포시에서는 시민들을 위한 인문학 관련 행사, 강연이 매달 진행되고 있다.


7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밥이 되는 인문학' 특강은 그동안 김정운 교수, 황교익, 채사장, 고은 시인, 고미숙, 장하성 교수 등 명사들을 초청해 시민들의 인문학 지식 욕구를 채웠다.


2017년도 평소 만나기 힘들었던 명사들을 초빙해 인문학 특강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1월에는 사마천과 사기 전문가인 김영수 교수를 초빙해 동양고전 특강을 진행했다.


김영수 교수는 ‘사기를 읽다’와 ‘사마천 인간의 길을 묻다’ 등 다수의 도서를 출간하고 중국고전 관련 강연으로 유명하다.


‘사마천에게 묻다, 우리는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된 특강에는 군포시민뿐만 아니라 인문학을 사랑하는 일반시민들도 참여해 성황리에 강연을 마쳤다.

 

 

 

 


 

2월 23일에는 한국의 마이크 샌델이라고 불리우는 연세대학교 철학과 김형철 교수가 ‘인문학적 상상력과 철학의 힘’이란 주제로 찾아갈 예정이다.


저서 '엄마 인문학'으로 유명한 인문학작가 김경집 작가가 3월에는 ‘21세기가 요구하는 인문적 성찰은 무엇인가?’라는 내용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밥이 되는 인문학' 강연은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들에게 무료로 진행된다.